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 글로벌 잡페어 개최한국산업인력공단-광주광역시, 지역 대학과 함께 해외취업 박람회 개최
고용노동부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조선대학교(총장 민영돈)가 주관하는 ‘2022 광주 글로벌 잡페어’가 9월 26일 조선대학교 이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공단이 처음으로 광주지역에서 개최하는 해외취업 박람회로, 미국, 일본 등 11개국 51개 사가 참가하여 총 349명의 한국 청년 인재를 찾는다.
박람회 현장에는 총 16개 기업과 리크루트사가 면접 부스를 설치하고 사전 서류접수자와 현장 접수자를 대상으로 채용 면접을 진행했으며, 현장에 참가하지 못한 기업들은 화상으로 채용 면접을 진행했다.
보조경기장에 설치된 설명회장에서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해외취업 준비 전략 강의를 시작으로, ▲기업 채용설명회, ▲국가별 취업전략, ▲영문·일문 이력서 작성법 등 기업 인사담당자나 전문가의 생생한 강의가 27일까지 이어진다.
또한 해외취업상담 부스에서는 ▲조선대학교 홍보관, ▲한국산업인력공단 해외취업 정보관, ▲영문·일문 이력서 및 면접 컨설팅, ▲이미지메이킹 컨설팅 등 해외취업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와 컨설팅을 진행했다.
사전에 참가 신청하지 못한 구직자는 이력서를 지참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부스를 방문해 현장면접을 신청할 수 있으며, 설명회도 현장에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공단 어수봉 이사장은 “이번 박람회가 광주, 전남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국내를 넘어 해외로 진출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청년들이 해외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해외 진출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사회·경제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