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자치경찰위 전 직원, 심폐소생술 교육 이수
다양한 치안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 및 현장성 강화 도모
이근학기자 | 입력 : 2022/09/29 [11:30]
전라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다양한 치안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현장성 강화를 위해 이형규 위원장을 비롯한 전 직원 30명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수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북 119안전체험관(임실 소재)에서 이루어진 이번 교육은 이론부터 동영상 시청, 실습까지 진행됐다.
특히, 응급상황 연출을 통해 ▲응급환자에게 있어서 골든타임의 중요성,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른 대처 요령,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외상환자 응급처치, ▲하임리히법 등에 대한 이론교육에 이어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한 실습 교육이 진행됐다.
이형규 위원장은 “이번 교육은 도민의 행복한 삶과 직결되는 문제로 어떠한 상황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어야 한다”며, “심폐소생술 교육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응급상황 대응능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