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 진건읍 행복마을관리소, 경로당 동행파트너 사업 실시 |
남양주시 진건읍 주민자치회(회장 김태완)는 지난 27일 진건읍 행복마을관리소, 의용소방대,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등과 함께 경로당 동행파트너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로당 동행파트너 사업은 읍내 경로당 중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없는 38개소에 감지기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초기 화재 발생을 알려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돕는 경보설비이다.
김태완 주민자치회장은 “진건읍 인구 중 20%를 차지하는 고령인 어르신들을 위해 읍내 경로당의 화재를 대비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안전한 진건읍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허근무 행복마을관리소장은 “이번 감지기 설치 사업 이외에도 노랑 동행 프로젝트(금콩나물 키우기), 아이스팩 수거, 천연비누 만들기,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등 지역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건읍 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안전순찰, 환경개선, 취약계층 집수리, 행복 나눔 냉장고 등의 사업 및 각종 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다양한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