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식 대전경찰청장은 9. 30일 유성경찰서 구즉파출소를 방문해 인명구조 유공 경찰관을 포상하고 격려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김문기 경장은 지난 9. 14. 10:05경 “남편이 아버지를 만나러 간다고 한 후 연락이 되질 않는다”라는 신고로 출동, 휴대폰 위치추적을 활용해 인근 산속을 수색 중 차량에서 번개탄을 피우고 있는 요구조자를 발견하여 구조 후 신속하게 병원으로 후송한 공로이다.
윤소식 대전경찰청장은 “조금만 늦었다면 한 사람의 생명을 잃었을 텐데 적극적인 수색으로 요구조자를 조기에 발견해 구조 할 수 있었다” 격려한 후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직무수행으로 신뢰받는 대전경찰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