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조만형)가 시군 치안현장을 방문해 자치경찰사무 지원조례 제정을 협의하고 주민과 간담회를 하는 등 자치경찰사무 협력체계 강화에 온힘을 쏟고 있다.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4일 신안군을 방문 조만형 위원장이 박우량 신안군수와 간담회 통해 그동안 추진해온 어르신 범죄피해 예방 종합대책,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사회적 약자 범죄피해 통합지원 연계망 구축 시책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어 자치경찰 지원조례를 제정해 자치경찰사무 추진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토록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노인회장, 자율방범대장, 부녀회장, 압해읍장 등 지역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열고, 전남자치경찰위원회의 주요 시책을 소개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조만형 위원장은 “앞으로 도민의 인권 보호를 최우선 가치에 두고, 도민이 체감하는 명품 치안 복지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위해 주민과 자주 소통하고, 그 의견을 치안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출범 2년차를 맞아 주민의 치안수요를 반영한 전남형 시책 발굴을 위해 지속해서 시군을 방문해 주민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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