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풍양보건소, 의료현장 소통의 장 마련 코로나19 보건의료협의체 간담회 실시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6일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필요성에 따라 의료현장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민관 보건의료협의체를 구성해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건의료협의체는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대한 지역사회 단위의 유기적이고 신속한 의료 대응과 보건의료사업 추진을 위해 구성됐으며, 관내 병원 9개소 및 남양주시약사회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유행상황 및 정부 방역 대응 지침을 공유하고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감염병 대응체계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의 한 참여자는 “현재 코로나19에 대한 염려도 및 중증도가 많이 낮아진 상태이지만 재유행 및 변이바이러스 발생 등에 대해 대비할 필요가 있으며,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신속 대응해 코로나19를 잘 관리해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현주 풍양보건소장은 “보건의료협의체를 의료현장과의 소통의 장으로 활용해 민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코로나19 대응에 적극 협조해 주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