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경찰서, 전화금융사기 예방 우수 금융기관 인증패 수여대전서부서, 대전서부새마을금고 본점 방문 인증패 수여
대전서부경찰서는 10. 11 이른바 ‘보이스피싱’으로 불리는 전화금융사기를 막는 데 큰 공을 세운 대전서부새마을금고 본점을 ‘전화금융사기 예방 우수 금융기관’으로 선정하여 인증패를 수여하고 간담회를 실시했다.
대전서부새마을금고 본점은 평소 은행원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의심 112신고 방법 등에 대해 내부 교육을 진행하고, ‘현금 1,000만원 이상 인출시 경찰 안내’ 플래카드를 게시하여 경찰에 적극 협조하는 등의 노력으로, 총 5회에 걸쳐 적극적인 신고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들의 노력으로 막은 피해 예방 금액은 총 1억 8천만원에 달한다. 대전서부경찰서는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이 날로 다양화되면서 젊은층부터 고령층까지 연령과 성별을 가리지 않고 많은 피해가 발생되고 있다. 은행원분들의 관심과 침착하고 신속한 대처로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해 준 대전서부새마을금고에 대해 감사함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금융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해 보이스피싱 예방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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