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탄벌동은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광주시 건강증진센터의 지원을 받아 소속 간호사가 강사로 나서 교육을 진행했으며 ▲혈압·당뇨 자가측정 실습 ▲고혈압·당뇨병 위험요인 ▲고혈압·당뇨병 예방을 위한 관리 방법(운동 및 식이)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윤병성 동장은 “만성질환에 속하는 고혈압·당뇨병은 주요 사망원인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조기 발견과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올바른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