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광주시지회는 지난 20일 광주하남상공회의소에서 자유총연맹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대 정선화 회장 이임식 및 제2대 강인구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시의회 의장, 최창환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회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이임 정선화 회장은 한국자유총연맹 총재로부터 공로패를 전수받았다.
이·취임식에 앞서 열린 식전 공연에서는 ‘통일 준비 문화공연’을 개최해 관내 북한이탈주민 및 자유총연맹 회원을 대상으로 ‘백두한라예술단’의 초청공연이 펼쳐졌다.
방 시장은 제2대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비상 상황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준 정선화 이임 회장께 감사드린다”며 “자유총연맹의 기본정신인 투철한 안보 의식과 자유민주주의 수호 정신을 바탕으로 어떠한 환경에서도 지속적인 사회봉사에 힘써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백두한라예술단’은 북한에서 10년 이상 예술 활동 경력이 있는 탈북예술인들로 KBS스타골든벨, KBS가요무대, 일본 방송 및 미국 뉴욕타임즈에 소개된 바 있는 예술단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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