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안천시민연대, 클린광주?클린데이 하천 정화활동 실시 |
경안천시민연대가 민·관·군과 함께 경안천 정화활동에 나섰다.
경안천시민연대는 21일 한강유역환경청을 비롯해 광주시청, 광주시의회, 육군 제2107부대, 오포1·2동 통장협의회, 새마을운동중앙회 광주시지회, 자원봉사센터, 특전동지회, 해병전우회, 야생동물보호 광주시지회, 전국자연보전중앙회 경기동부지회 광주시지부, KB국민은행 동부지역그룹, 롯데칠성음료㈜, 곤지암리조트, 빙그레, 한울상사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클린광주?클린데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들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해 나무, 비닐 등이 상류로부터 떠내려와 하천오염 및 주변 환경을 저해시키고 있어 오포대교 부근 경안천과 주변의 부유 쓰레기 10여톤을 수거했다.
또한, KB국민은행 동부지역그룹은 경안천 수질개선을 위해 써달라며 경안천시민연대에 후원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방세환 시장은 “많은 단체들과 시민들이 바쁜 가운데도 하천 정화활동에 참여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맑은 물은 우리 힘으로 지키고 쾌적한 수변환경 조성과 맑고 깨끗한 물을 후손에게 물려 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