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 ‘조직을 변화시키는 소통’ 브라운백 미팅
최원식 서장…첫 취임하며 다짐했던 ‘출근하고 싶은 직장’만들고 싶어
이근학기자 | 입력 : 2022/10/24 [14:33]
▲ 울진해경, ‘조직을 변화시키는 소통’ 브라운백 미팅 |
울진해양경찰서가 24일, 정부혁신 사업의 역점과제로 ‘조직을 변화시키는 작은 소통’을 주제로 최원식 서장과 직원간 브라운 백 미팅을 열었다고 밝혔다
브라운백 미팅(brown bag meeting)이란 간단한 점심 식사를 하며 편하고 부담없이 토론을 진행하는 것으로, 샌드위치 봉투가 갈색인데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이날 울진해경 직원들은 업무를 추진하며 마주하는 고충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원식 울진해경서장은 “간단한 식사를 하며 직원들과 더욱 편안한 분위기에서 소통할 수 있었다”며 “첫 취임하며 다짐했던 동료의 한 일원으로서 소통하고 화합하는 즐거운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더욱 힘쓰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최원식 총경은 지난 7월 21일 울진해경서장으로 취임하여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지 어느덧 3개월을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