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표창을 받은 김덕중 경위는 지난 10. 6. 12:25경 유성구 지족동에서 “식칼을 들고 돌아다니는 사람이 있다”라는 신고로 출동, CCTV 분석 및 주변 탐문수사로 아무런 이유없이 길을 걸어가고 있는 여성을 흉기로 위협하고 도주한 피의자를 특정, 주거지 출입문을 강제로 개방하여 방안에 숨어있던 피의자를 검거한 공로이다.
윤소식 대전경찰청장은 “현장 경찰관의 신속한 대응으로 피의자를 검거하고 추가 피해를 사전에 차단했다” 격려한 후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에 대해서는 더욱 엄정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