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매월1지구 경계결정위원회 회의 개최지난 25일 매월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605필지 667,792.4㎡에 대한 경계 결정
광주 서구가 지난 25일 서구청 3층 나눔홀에서 지난해부터 추진한 매월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토지경계를 결정하기 위한 경계결정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감정평가사, 지적재조사 분야 전문가, 토지소유자 대표 등 6명의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매월1지구 605필지 667,792.4㎡에 대한 경계를 결정했다.
서구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결정된 경계에 대해 통지하고, 이에 대한 이의가 있는 경우 이의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이의신청은 통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하면 되며, 이 경우 경계결정위원회 재심의를 통해 경계를 확정하게 된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경계와 지적도면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정비하고 종이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한다. 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의 가치를 상승시키고 이웃 간에 있을 수 있는 토지에 대한 경계분쟁이 사라짐으로써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시행되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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