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소식 대전청장, 예지중·고등학교 방문 특강 진행 |
윤소식 대전광역시경찰청장은 10. 27 예지중·고등학교에서 50~70대 재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보이스피싱 예방’ 등을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대전경찰 소개, 교통사고 사례 및 예방법, 보이스피싱 등 주요 범죄 현황 및 대응법 등 3가지 주제로 진행됐는데, 특히, 지역 내 고령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보행의 3원칙 등을 강조하고, 아울러 심각한 재산상 피해를 유발하는 ‘보이스피싱 등 주요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와 함께 대처방안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끝으로 윤소식 대전청장은 “대전경찰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윤소식 청장은 대전동산고와 경찰대(5기)를 졸업하고 ’89년 경위로 임관한 뒤 ’11년 대전서부경찰서장, ’17년 경찰대학 교수부장, ’20년 경찰청 공공안녕정보심의관과 공공안녕정보국장을 거쳐 지난해 12월부터 대전경찰청장으로 취임해 대전지역의 치안을 책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