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해경, 사량도 소재 건물 화재 발생 진화 |
사천해양경찰서는 오전 4시 44분경 통영시 사량도 수협위판장 뒤 A 건물 1층에서 연기가 난다는 이웃 주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사천해경은 사천해경 사량출장소, 경비함정 P-53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오전 5시경 현장에 도착한 사천해경은 경비함정 P-53정의 소화 장비 배수펌프를 화재 건물까지 이동시켜 사량도 의용소방대원과 합동으로 초기 화재를 진압했으며, 오전 5시 37분경 통영소방서 소방정이 현장에 도착하여 건물 내부에 진입하여 화재 잔불을 진화 완료했다.
A 건물의 인명피해는 없으나 건물 내부가 전소 됐다.
사천해경에 따르면 “도서 지역의 위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