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는 바쁜 일상 속 청년들에게 삶을 채우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을 깊이 탐색하고 스스로 삶을 계획해 볼 수 있는 ‘청년 삶 설계학교-마음의 위로, 음악과 미술 속에서’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삶 설계학교’는 지난 2020년부터 청년들이 ‘나’에 대한 탐색 과정을 통해 스스로 자기 주도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청년들의 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마음의 위로, 음악과 미술 속에서’는 지난 8월에 진행된 ‘몸의 위로, 자연과 음식 속에서’에 이은 두 번째 청년 정서 지원프로그램으로, 음악과 미술을 매개로 다양한 마음 돌봄 교실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1일까지 선착순 모집으로 동구 거주 또는 관내 재직 중이거나 대학 재(휴)학 중인 만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프로그램별 10명 내외로 총 20명이며 참여 방법은 동구청 누리집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청년들이 음악과 미술을 매개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내면을 찬찬히 들여다볼 수 있길 바란다”면서 “이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감정적 정화를 경험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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