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 각화 청년창업지원공간 입주기업 모집4개 입주기업 선정, 2년간 개별사무실 무상제공 및 경쟁력강화 프로그램 지원
광주시 북구가 내달 9일까지 ‘각화 청년공작소 창업지원 공간’ 입주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각화 청년공작소’는 LH와 함께 추진중인 영구임대아파트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창업기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각화 영구임대아파트 상가 유휴공간에 조성한 창업지원 공간이다.
이번 모집 대상은 산업디자인 및 공예 분야에서 우수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초기 청년창업기업으로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만 35세 이하의 대표자만 해당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통해 총 4개 기업을 선정하며 북구에 주소를 두거나 정부 출연 기관 창업보육 및 지원 프로그램 이수자는 가점이 부여된다.
선정기업에는 입주 후 2년간 개별사무실이 무상 제공되며 전문창업 교육기관과 연계해 마케팅, 시제품, 브랜드 개발 등 다양한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이 지원될 예정이다.
입주 신청은 북구청 공공임대복지과에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초기 창업비용을 부담하기 힘든 청년창업가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창업기업,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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