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회장 이재민)는 지난 26일 학사골목과 목민로 일대에서 ‘모두의 거리路 페스타’ 행사에 앞서 행사장 일대 시민을 대상으로 기초질서 유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질서유지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대규모 인구밀집 행사를 안전하게 개최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초중고 학생들의 행복하고 편안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교폭력 예방, 어린이 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안전문화운동 캠페인도 함께 추진됐다.
연합회에서는 캠페인 종료 후에는 모두의 거리로 페스타 행사 교통 통제를 지원해 원활한 행사 진행에 힘을 쏟았다.
배동직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사고에 대한 불안을 떨쳐내고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오롯이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민 회장은 “영주시?영주경찰서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각종 행사?교통 통제 지원, 농산물 도난방지 등 각종 범죄 예방에 힘써 안전도시 영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봉사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는 2002년 설립된 단체로, 16개대 270여 명의 대원이 취약지역 범죄예방 순찰, 청소년 선도?보호, 관내 주요 행사장 질서유지 등 활발한 민생치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녕과 기초질서 확립에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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