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투명 행정 구현’ 광주광역시 시민감사관 워크숍 개최강기정 시장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 본받아 청렴도시 광주로”
광주광역시 2022 시민감사관 워크숍이 30일 전남 강진 다산청렴연수원에서 열렸다.
시민감사관은 2년 임기의 무보수 명예직으로 자치구, 공사·공단 등 감사 참여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시민 불편사항을 제보하는 등 공정·투명한 감사행정으로 청렴 광주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는 제10기 시민감사관 40여 명과 직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인재경영교육원 김영모 강사의 ‘미래사회와 청렴의 경쟁력’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다산초당, 백련사 등 현장을 돌아보면서 시민감사관으로서 다산의 청렴과 애민의 정신을 느끼는 시간도 마련됐다.
시민감사관은 올해 자치구, 공사·공단 종합감사에 참여해 46건의 의견제시와 45건의 시민 불편 사항을 제보하고 이를 개선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광주시는 각종 간담회와 워크숍 등을 통해 시민감사관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날 오전 워크숍 참석자들을 배웅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광주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해주신 덕분에 감사원이 주관한 올해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전국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며 “다산의 애민과 청렴 정신을 본받아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의 청렴도 향상에 기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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