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기부·나눔 모범실천자를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찬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장기간 꾸준히 소액기부를 하신 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오신 분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부·나눔을 실천한 14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기부·나눔 활동에 대한 그동안의 경험담과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며 시종일관 훈훈한 분위기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산2동 협의체 김민수 위원장은“일상생활을 하면서도 누구나 쉽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다산2동을 따뜻한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노정훈 다산2동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이 각박해지는 우리 사회를 온화하게 만드는‘사회적 안전판’역할을 한다.”라며“우리 마을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정성으로 보듬고 꾸준히 기부·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찬에 참석하지 못한 기부자에게는 SMS를 통해 올해의 나눔사업 추진 실적을 보내 그간의 성과를 공유했으며, 지속적으로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감사장을 전달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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