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경찰서 교통안전계는 6일부터 7일까지 10:00경 대전 서구 만년동 소재 폴리어학원에서 미취학 어린이 26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통안전 교육은 횡단보도 건너는 방법‘서다-보다-걷다’의 3원칙을 배우고, 모형 횡단보도를 설치해 어린이들이 손을 들고 건너는 실습을 바탕으로 보행 수칙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교육 후에는 포돌이·포순이 교통안전 스티커를 선물하여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경찰의 이미지가 기억되도록 했다.
또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과 함께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비상계단을 통해 내려가는 유아 대피 훈련도 함께 진행하여 재난 상황 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둔산경찰서 교통안전계는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과 홍보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