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 장학재단 장학기금 기탁 줄이어서창동자생단체연합회 및 (사)광주광역시옥외광고협회서구지부 장학기금 기탁
재단법인 광주서구장학재단에 지역의 소외계층 학생지원과 우수인재의 발굴,육성 등을 위한 장학기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14일 서창동자생단체연합회가 2백만원, (사)광주광역시옥외광고협회서구지부가 3백만원을 장학금으로 서구장학재단에 기탁했다.
특히 서창동자생단체연합회는 올해 제7회 영산강 서창들녁 억새축제에서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로 환원했고, (사)광주광역시옥외광고협회서구지부는 현수막 게시대 유지,관리 등에 따른 수익금 일부를 2016년부터 기탁하여 누적금액이 1천 7백만원에 이르는 등 꿈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청소년에게 따뜻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서구장학재단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장학재단에 기탁금을 보내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장학재단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를 발굴·육성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구장학재단은 2015년 10월 설립 이후 지금까지 55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2016년부터 매년 장학생을 선발, 총 678명의 학생에게 6억9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후원문의는 서구 장학재단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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