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윤소식 청장이 19일 대전행복나눔푸드마켓 8호점(도마점)에서 1일 명예점장 16호로 위촉돼 주민들과 나눔을 실천하며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윤소식 대전경찰청장은 지난 2012년 6월 19일 서부경찰서장 재직 당시 푸드마켓8호점에서 첫 1일명예점장(2호)로 위촉되어, 기부와 나눔의 관심이 연결되어 10년이 지나 최초로 두 번째 대전행복나눔푸드마켓8호점의 1일명예점장 위촉식에 참석했다.
윤소식 대전경찰청장은 “나눔 실천이야말로 혼자가 아닌 공동체의식을 갖게 해주며, 국민으로서 사회에 기부하고 환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또한 푸드마켓8호점과 함께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의 편에 서서 언제나 약자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겠다고 굳은 의지를 보였다”라고 말했다.
윤소식 대전경찰청장은 지난 1993년 대전내동파출소 소장 당시 충남 보령 장고도, 고대도 낙도 분교 어린이들에게 대전 엑스포 관광을 초청해 내동 자율방범대와 함께 주관하여 분교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었다.
사단법인 아노복지재단 김문규 대표이사와는 이 당시 학용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봉사로 윤소식 경찰청장과 인연이 됐다.
이날 윤소식 대전경찰청장은 푸드마켓8호점에서 이용자와의 소통을 통해 큰 힘이 되어주었으며, 지난 10년간 푸드마켓8호점에 보여준 변함없는 지원과 감사를 담아 김문규 대표이사가 감사장을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대전시산림조합 홍주의 조합장과 대전행복나눔푸드마켓8호점 유영희 운영위원장도 함께 행사에 참석해주어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했다. 사단법인 아노복지재단 대표이사인 김문규는 "기부하는 기쁨, 나누는 기쁨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앞으로 기부자 발굴에 나서는 등 서구의 푸드마켓 이용자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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