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은 19일 시경찰청 10층 까르페디엠홀에서 공공안전부장 등 주요 지휘부가 참여한 가운데 신임 311기 33명에 대한 전입 신고식과 환영회를 가졌다. 이날 진행은 신고식, 우리의 다짐, 환영 선물 증정식, 꿈희망미래 등 다양한 격려 행사로 꾸며졌다.
특히, 경찰로 첫발을 디딘 새내기 경찰관에게 ‘내가 미래의 대전경찰청장이다’라는 꿈과 희망을 안겨주고 대전경찰의 주역임을 일깨워주기 위해 진행한 대전경찰청장 집무실 체험 행사인 “꿈희망미래”는 젊은 경찰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신임 경찰은 “청장님 집무실을 체험하고 직접 집무책상에 앉아보니 30년 후 대전 치안의 수장이 되고 싶은 꿈이 생겼다”며 그 감동을 감추지 않았다.
이번 전입한 신임경찰관은 중앙경찰학교에서 6개월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시경찰청 교육센터에서‘현장대응력 향상과정’1주, 경찰서에서‘각종 사건 처리절차 교육’1주 이수 후 지역경찰관서에서 6주간 초동조치 등 현장실습 체험교육을 진행한다.
’22.6.27. 중앙경찰학교 교육 입교한 신임 311기는 경찰특공대3, 전의경2, 사이버수사1, 영상분석1, 피해자심리1 등 8명의 경력경쟁채용자가 포함되어 있다. 윤소식 대전경찰청장은“급변하는 세상의 흐름에 맞추어 경찰은 늘 학습하며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치안행정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지금 이순간의 초심을 잃지 않고, 법과 원칙에 따라 당당히 직무를 수행해 주길 바란다”다며 “언제나 시민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시민의 수호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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