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 와부농협, 취약계층 위해 후원금 500만원 기부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남양주시 와부농협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제7회 행복 담은 나눔트리’에 후원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와부농협은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도 나눔트리에 각 3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몸소 실천해왔다.

전달된 후원금은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장재)로 지정 기탁돼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와부농협 조복환 조합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달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라며 “취약계층 등 사회적 약자를 돌보며 사랑을 나누는 와부농협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