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구, 민선 8기 ‘공약사업 연차별 로드맵’ 완성오는 26년까지 9개 분야 공약 64개 추진
광주 남구가 민선 8기 김병내 구청장의 공약사업에 대한 연차별 로드맵을 완성, 중단 없는 남구 발전을 위해 오는 2026년까지 공약사업 추진에 나선다.
21일 남구에 따르면 김병내 구청장의 민선 8기 공약은 총 64개이다.
공약 사업은 남구의 발전 속도와 삶의 질, 행복감을 높이는 3UP 정책 기조에 따라 9개 분야 64개 실천과제로 추진된다.
9개 분야는 ▲새로운 백운광장 ▲활력 있는 경제도시 ▲구도심 깨우기 ▲생활SOC 통한 삶의 질 향상 ▲기업하기 좋은 남구 ▲으뜸복지 남구 ▲자치분권 남구 ▲교육문화 도시 ▲사람 중심 안전사회 건설이다.
남구 발전 속도를 높이는 1UP 공약은 새로운 백운광장 분야 공약 5개와 활력 있는 경제도시 공약 4개, 구도심 깨우기 공약 6개를 포함해 15개 실천과제로 추진된다.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UP 공약은 26개 실천과제로 구성됐으며, 생활SOC를 통한 삶의 질 향상 공약 10개와 기업하기 좋은 남구 공약 6개, 으뜸복지 남구 공약 10개를 담고 있다.
끝으로 행복감을 높이는 3UP 공약은 자치분권 남구를 위한 공약 7개를 비롯해 교육문화 도시 공약 7개, 사람 중심 안전사회 건설 분야 공약 9개까지 23개 실천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민선 8기 동안 공약사업 64개를 추진하는데 소요되는 재정 규모는 약 1,537억원 규모인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민선 8기 첫해 하반기에 투입한 재정 규모는 백운광장 푸른길 브릿지와 미디어 월 조성 등을 위해 594억원 가량이 소요된 것으로 파악됐다.
또 오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각 연도별 투자 규모는 449억원과 377억원, 58억원, 59억원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 남구 관계자는 “민선 8기 공약사업에 대한 연차별 로드맵 자료는 내년 1월에 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업로드 할 예정이다”며 “공약사업의 내용을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면서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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