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둔산경찰서는 지난 19일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의 일환으로 23일 금요일 20시~23시까지 둔산경찰서, 둔산2동 행정복지센터, 둔산2동 남·여 자율방범대, 시민명예경찰, 생활안전협의회 등 59명이 참여하여 대전 서구 둔산동의 갤러리아 타임월드 주변을 합동 순찰했다.
경찰은 특별치안활동 기간 중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가시적 순찰 활동을 강화한다. 이는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로 각종 사건·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커짐에 따라 다중운집장소에 대한 합동순찰활동을 추진함으로서 평온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 무질서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함이다.
생활안전과에서는 범죄예방진단팀(CPO)을 중심으로 금은방, 편의점, 무인점포 등 범죄 취약요인을 진단해 보완하고, 자율방범대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선제적으로 범죄예방 순찰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대전둔산경찰서 관계자는 이날 협력치안 유공자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하고 협력치안의 중요성을 강조,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에 모든 경찰의 역량을 집중해 사각지대 없는 치안상태를 확보, 무질서로 인한 사고를 방지함과 동시에 평온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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