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이달의 혁신주인공‘…김주원 주무관 선정국가예산 첫 9조원대…새로운 전북시대 향한 발판 확보에 기여
전라북도 정책기획관 김주원 주무관이 노사가 함께하는 ‘이달의 도전 끝판왕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전북도는 매월 다른 주제로 ‘이달의 혁신주인공’을 선정하고 있는 가운데 12월에는 11월까지 주인공으로 선정되지 못한 후보자 중 업무 공적도 등을 심사해 ‘이달의 도전 끝판왕 주인공’을 선정했다.
이번 혁신주인공으로 선정된 김주원 주무관은 새 정부의 재정 기조 전환과 역대 최대규모의 지출 재구조화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사상 첫 국가예산 9조원대 확보에 기여했다.
특히, 김 주무관은 국회심의 단계에서 정부예산안에 과소·미반영된 사업 중 중점 대응사업(70여건)을 선별해 지역정치권-시군-도의 전략적인 대응 등 주요사업 1,047억 원을 증액 반영하는데 일조했다.
또한, 2022년에도 국가예산 8억 9,368억 원을 확보해 전라북도 신산업지도 구축과 미래 신성장산업 동력이 될 예산을 대거 확보하는 데 기여한 바가 있다.
이달의 혁신주인공으로 선정된 김주원 주무관은 “국가예산 확보는 전라북도 공무원의 숙명인 것 같다”며, “쉽지 않은 상황에도 묵묵히 할 일을 해내는 동료들이 존경스럽고, 내년에도 열심히 준비해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는 사업과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전북 주도의 새로운 전북시대를 향한 끝없는 도전의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도전의 자세로 도정 발전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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