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 외식업체 구끼구끼, 한우국밥 100인분 기탁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12월 23일 외식업체 구끼구끼에서 관내 저소득취약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한우국밥 100인분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구끼구끼 관계자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의정부지부 김성군 지부장이 참석했으며,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과 관내 지역복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구끼구끼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의정부지부는 성금 및 물품지원 등을 시작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날 기탁된 한우국밥 100인분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취약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끼구끼 관계자는 “나눔만이 어려운 시기를 풀어가는 열쇠이며, 코로나19와 경기불황으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는 취약계층에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종태 송산권역 국장은 “해마다 어려워지는 경제 상황에서도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심에 감사를 전하며, 기탁하신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