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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농업기술원, 최고농업기술명인이 생산한 농·축산물 ‘따뜻한 나눔’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이 생산한 농·축산물(700만 원 상당) 기부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12/27 [12:05]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최고농업기술명인이 생산한 농·축산물 ‘따뜻한 나눔’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이 생산한 농·축산물(700만 원 상당) 기부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12/27 [12:05]

▲ 경상남도농업기술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육성 지원하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협회가 연말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농·축산물과 성금을 기부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

 

올해 나눔 행사는 27일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 실시했으며, 류지봉 회장과 임원들이 경남지역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3곳에 700만 원 상당의 햅쌀과 과일, 육류 등 명인이 생산한 농·축산물을 전달했다.

 

류지봉 회장(2013년 선정, 채소(딸기) 분야)은 “코로나19와 추운 날씨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 도움과 사랑의 손길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이 활발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2009년부터 농업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다른 농업인들에게 성공 의지를 확산할 목적으로 탁월한 농업 기술을 통해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최고 농업인을 선발하고 있다. 현재는 64명의 최고농업기술명인이 소속되어있다.

 

협회는 2010년부터 매년 각 도 농업기술명인들이 생산한 농·축산물과 성금 등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있으며, 한국농수산대학 등에 장학금을 기탁하며 후계 농업인력 양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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