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올해 포트홀, 거북등균열, 소성변형 등 도로 파손 및 균열이 생긴 주요 도로에 대한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포트홀은 아스팔트 포장 표면에 생기는 작은 구멍으로 혼합물의 품질불량 외에 배수, 구조불량 등이 발생 원인이 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에는 기록적인 폭우 및 올해 대설에 따른 제설작업 시행 및 계속되는 강추위로 인해 수분이 침투된 도로가 급격하게 결빙되면서 포트홀 발생이 빈발하고 있다.
구는 올해 중앙로, 호수로 등 주요노선 3,242개소에 대해 아스콘 2,745포(68톤)를 사용해 도로소파(포트홀) 보수작업을 추진했다.
도로보수원 9명 활용 및 야간 및 휴일 도로 응급보수공사를 추진하여 24시간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보수를 진행했다.
아울러 도로유지 보수 단가공사 예산을 약 24억 원 확보하여 총 6개 팀이 도로 절삭포장을 완료하여 고양특례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공복리 증진을 위한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각 동 행복주민센터에서 조사한 내용에 근거해 주요도로는 물론 이면도로까지 포트홀 보수작업 완료했으며, 다가오는 설 연휴에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보수를 진행할 방침이다. 방경돈 일산구청장은 "앞으로도 신속한 보수·정비로 도로파손으로 인한 각종사고 사전방지 및 특례시의 이미지에 걸맞은 깨끗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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