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27일 2022년 청렴 문화 정착에 기여한 청렴사회민관협의회 유공 공무원 및 공직유관단체 직원 4명을 표창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청렴사회민관협의회’는 지역사회의 청렴성과 부패방지 정책에 대한 시민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인천지역의 시민사회·기업·공공기관 등 사회각계가 함께 참여?협의하는 지역사회의 유일한 청렴 거버넌스로 39개 기관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시는 올해 처음 청렴사회민관협의회 활동 성과를 평가해 청렴도 향상에 노력한 우수 군·구와 공직유관단체에 표창을 부여했다. 포상제도가 정례화함으로써 청렴문화 확산 및 직원 사기진작 고취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셈이다.
청렴사회민관협의회는 지난 5월 청렴사회민관협의회 실무자 워크숍을 시작으로, 청렴합동캠페인(7월), 인천청렴로그인(仁) 청렴콘텐츠 전시회(9월), 인천공항 윤리인권문화제 청렴캠페인(10월) 등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 2023년에는 더욱 다양한 합동 청렴 정책으로 인천시 청렴도 향상을 위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서재희 시 감사관은 “내년에도 민·관이 합동해 인천 청렴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청렴의지를 다지며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을 수 있도록 투명하고 청렴한 인천 조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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