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지역아동센터에서 추천한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복지동행 테마사업“산타 원정대와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추진했다.
2022년도 사회복지과 시책사업인 복지동행테마사업은 총 4개 테마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기본으로 두고 계획하여 어르신 대상으로“사랑의밥그릇전달”및“명절음식전달”을 아동대상으로 “행복케잌전달”및“산타원정대”를 군민들이 소중하게 모아준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 모금액으로 진행했다.
산타원정대는 강종만 영광군수를 비롯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동규 대표위원장·문영진 실무위원장, 윤성명 영광곳간추진단장, 강두원 사회복지과장 등이 산타로 변신 후 해당 아동 집으로 직접 방문하여 희망메시지와 선물을 전달했으며, 청년복지센터 국형진 소장이 산타원정대를 이끄는 역할을 하여 대상자 아동들에게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추억을 안겨 주었다.
참여한 한 관계자는“폭설과 추위로 인해 원격수업중인 아이들에게 집으로 직접 찾아와 선물을 준 산타를 평생 잊을 수 없을 것이다”며, “각종 빠른 영상매체로 인해 순수함을 잃어가고 있는 많은 아이들에게 조금 느리더라도 따뜻한 추억을 안겨 줄 수 있는 사업이 지속적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영광군 관계자는“산타원정대는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메시지를 전달하는 사업으로 활짝 웃는 아이들의 얼굴처럼 군민 모두가 웃는 날들이 많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추진됐다”며, “다가오는 2023년에도 군민들이 행복해하고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꾸준히 발굴하여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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