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제5회 주거복지문화大賞’ 대상 수상
국토부장관상 이어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 기관대상도 수상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12/27 [14:43]
완주군이 ‘2022 제5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주거안정지원부문 기관대상을 수상했다.
27일 완주군에 따르면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은 아름다운 주거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기관과 단체, 개인을 발굴하고 그 공로와 사례를 전파하기 위한 것으로 2018년부터 5회째 이어오고 있다.
완주군은 이번 수상에서 △민간자원 연계를 통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시행 △취약계층 생활민원처리(기동반)운영 △공동주택관리자 협조체계 구축 및 보건복지서비스 지원 등 지역 특화사업을 통한 주거복지 기반을 조성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완주군은 그동안 꾸준하게 주거복지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19년 국토교통부 ‘주거복지인 한마당 대회’ 국무총리 표창과 주거복지운동본부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22년 ‘주거복지평가대상’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누리고 만족할 수 있도록 주거복지행정의 체감도를 높이고 취약계층을 포함한 지역주민의 실질적인 주거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