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이 ‘2022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최종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울산시 공모사업으로 지역의 고용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치단체가 교육훈련, 취업연계 등을 지원하는 지역 일자리사업이다.
울주군은 지난 2월 공모에 선정돼 △건설산업 설비배관 전문기능인력 양성교육 △임업분야 (재)취업을 위한 산림경영기능인 양성교육 등 2개 교육을 운영했다.
교육 종료 후 수료자 취업률은 목표 대비 115% 초과 달성했으며, 2가지 교육 모두 ‘A등급’을 받았다.
이순걸 군수는 “내년에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확대 추진해 기업의 고용 확대와 군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