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11월부터 두 달간의 대장정으로 읍·면 직원과의 소통과 민선8기 중단 없는 군정을 이끌고 상생 협력하는 조직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읍·면 직원 격려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구인모 군수의 제안으로 지난 7월 민선 8기 시작 후 끊임없는 행사, 업무추진 등 바쁜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읍·면 직원과 공식적인 간담회를 추진했다.
11월 고제면부터 시작하여 12월 가북면을 끝으로 마무리된 간담회에서는 직원 복지를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이 제안됐고, 특히 올해 임용된 한 신규공무원은 구 군수에게 감동적인 편지를 남겨 간담회의 의미를 더했으며 다른 한 직원은 구 군수의 이름으로 삼행시를 지어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직원들의 공직생활 노하우와 인생이야기 등에 대한 질문에 70년도 첫 공직생활과 경상남도에서 근무할 때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MZ세대들의 공감을 얻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마무리 인사로 “목표를 설정하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 최고다”며 “어디에 있든 800명이 똑같은 공무원이고 한식구라 생각하고 항상 내 자리가 중요한 자리라고 생각하며 열심히 해주기 바란다”고 직원들에게 덕담을 전하면서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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