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시, 구리 축복감리교회로부터 사랑의 백미 전달받아 |
구리시는 지난 26일 축복감리교회(목사 조문기)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백미(10kg) 20포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조문기 목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전달받은 백미는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축복감리교회는 구리시 수택동에 위치한 교회이며, 추수감사주일 예배에서 교인들이 성금을 모금해 구리시 내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물품을 기부했다.
조문기 목사는 “코로나19와 한파로 인해 자칫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연말을 나누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 소중한 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의 나눔 문화를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드린다. 전달해주신 백미는 구리시 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잘 전달해 드리고, 시에서도 어려운 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잘 살피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