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경찰서는 27일 소담마루에서 금산경찰서 경찰관으로 퇴직 후 전직 경찰관으로서 지속적 헌신, 봉사하는 경우회원에 대한 예우와 존중의 차원에서 금산재향경우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또한, 금산경찰서에서 직원들의 건강·복지 및 직무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성인병 예방법 등 기록된 휴대 가능한 건강수첩을 경우회원 53명에게 전달해 주었다.
경우회 김성용 사무국장은 경우회원들이 금산군의 치안 보조역할을 하면서 묵묵히 봉사를 하고 있지만 퇴직한 경우회원들까지 생각해 주는 것 자체만으로도 고마운 일이라고 말했다.
길우근 경찰서장은 금산경찰서 전직원이 하나가 되어 지역치안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여 충청남도경찰청 성과평가 결과 전년도 B등급 대비 A등급(8위)을 달성했고, 체감안전도 2위, 치안고객만족도 3위, 직원직무만족도 2위를 달성한 것은 경우회 선배님들의 든든한 지원 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치안 안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