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지난 27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새 정부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센티브 수여식’에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3억 원의 재정인센티브 지급 증서를 수여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새 정부 출범 이후 국정과제인 규제혁신 추진을 위한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노력과 실적을 평가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규제혁신회의 참여 및 기여도, 자치단체별 규제혁신TF 운영 실적, 중앙규제와 그림자?행태규제 개선 노력 등을 평가지표로 종합 평가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합천군은 지표 전반에서 높은 성과를 거두며 규제혁신 노력을 인정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군은 재정인센티브 3억 원을 받게 됐다.
군은 올 한 해 새 정부 규제혁신 추진방향에 따라 중앙과 지방의 체계적인 규제혁신 협력을 위해 이선기 부군수를 팀장으로 한 지방규제혁신 TF팀을 지난 8월부터 구성했다. 기업 및 소상공인 경제활동 규제, 각종 인?허가 분야 규제 발굴,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해 오고 있으며, 무엇보다 이번 성과는 정부의 규제혁신 기조에 맞추어 발빠르게 대처한 중요한 결과물이다.
김윤철 군수는 “군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규제혁신에 모든 공직자가 역량을 집중한 결과가 결실을 맺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현장에서 느낄수 있는 규제 등을 면밀히 살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21년 행정안전부가 지방규제혁신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자치단체에 부여하는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에서 군 단위 기초자치단체 중 최우수 성적으로 대통령 기관 표창 및 1억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획득한 바 있으며, 올해도 ‘주민주도형 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천만 원의 재정인센티브 확보해 올 한 해에만 2개 분야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으로 규제개혁 선도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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