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지역상품권 할인율 및 구매한도 조정 나서개인 한도 월 40만원 및 모바일상품권 7%, 지류상품권 5% 할인 구매
계룡시는 2023년부터 지역상품권인 계룡사랑상품권 할인율 및 구매한도 조정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국·도비 지원금액이 확정되지 않는 등 재원 미확보에 따른 사항으로 시는 추후 정부 지원 방안 등이 결정되고 지원금이 시 예산에 반영되면 할인율 등을 다시 조정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로 현재 5% 할인판매 중인 계룡사랑상품권은 다음 달 1일부터 구매한도가 개인 40만원, 법인 100만원 한도로 축소되며, 모바일상품권은 7% , 지류상품권은 5%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 가능하다.
모바일 계룡사랑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구입·결제 가능하며 지류 상품권 구입은 관내 농협 7곳, 새마을금고 3곳, 신협 2곳에서 본인이 직접 신분증을 제시 후 구매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역상권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했던 계룡사랑상품권 할인율 및 구매한도가 축소 조정돼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계룡사랑상품권은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발행되고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계룡사랑상품권 구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청 일자리경제과 경제공동체팀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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