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지역 산업 발전과 품질개선 및 기술개발에 크게 기여한 기업인과 근로자에게 수여하는 2022년 최고 경영인 및 최고 근로인상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내년 1월 2일 열리는 시무식에서 수상자들에게 올해의 최고 경영인 및 최고 근로인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올해의 최고 경영인상은 보그워너창녕(유) 김동희 대표, 올해의 최고 근로인상은 보그워너창녕(유) 김치호 책임, 금강공업(주) 서대규 차장, ㈜센트랄영산공장 박현준 책임매니저가 선정됐다.
보그워너창녕(유) 김동희 대표는 자동차 전동화 수주와 지역사회를 통한 기부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지역사회에 공헌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보그워너창녕(유) 김치호 책임은 생산설비의 최적화 및 근무환경의 안전관리에 힘쓰며 당사의 생산성을 향상시켰다.
금강공업(주) 서대규 차장은 군내 구직자들을 우선채용하고 직원들의 기숙공간을 마련하는 등 직원 복지를 위하여 힘썼으며 철저한 안전관리로 당사가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지정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센트랄영산공장 박현준 책임매니저는 무재해사업장을 달성해 2017년 무재해 공로상을 수상하는 등 사내 안전보건관리 업무에 대한 모범적인 업무수행으로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였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지역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발전에 앞장서주신 분들에게 군민들을 대표해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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