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023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공모 선정 쾌거도내 유일 3년 연속 선정으로 지속적 소비체계 구축 기대
김제시는 도내 유일 3년 연속 2023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4억 4000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는 2022년 대비 3억 4500만원이 증액된 금액으로, 도내에서는 김제시가 유일하게 3년 연속 공모 선정으로 관내 6,800여 가구가 지속적으로 수혜를 입게 되어 사업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와 국내산 신선 농산물의 지속 가능한 소비체계 구축을 위해 정해진 품목을 구입할 수 있는 전자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내산 채소·과일·육류·두부류 등 10개 품목을 구입할 수 있다.
사업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지원하고, 매월 1일 가구원 수별 사용 가능 금액이 충전되며 당월 사용되지 않은 금액은 소멸된다.
관내 농협하나로마트, 로컬푸드직매장, 농특산물홍보판매장(모다점), 농협몰에서 카드 사용이 가능하며, 거동불편자 등을 위한 꾸러미 배송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시민 영양 안정망 확충을 위한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의 3년 연속 공모 선정은 매우 반가운 일이며,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을 통하여 시민 먹거리 복지 향상 및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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