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군, ‘장항스카이워크 기능보강 및 관광활성화 방안 수립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서천군이 지난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장항스카이워크 기능보강 및 관광활성화 방안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기존 장항 스카이워크 전망대 시설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방안을 검토로 관광 방문객들의 욕구를 만족하는 기본방향을 설정하고자 추진됐다.
먼저, 군은 그간 스카이워크를 이용하지 못했던 노약자와 장애인들을 위한 편의 지원의 일환으로 엘리베이터 설치 가능성을 검토하며, 엘리베이터 설치를 통해 무장애 관광지 명소로 거듭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서천사랑상품권의 활용 방안 검토를 통해 관내 시장, 식당, 카페 등 상품권 사용처를 조사했으며, 주변 주요 관광시설과 연계한 사용·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음을 파악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이번 용역을 바탕으로 우리 군 대표 관광자원인 장항스카이워크가 서천군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