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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도시공사,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사용 수행기관 선정’

예산 절감과 혁신제품 초기 판로개척에 기여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12/29 [11:54]

군포도시공사,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사용 수행기관 선정’

예산 절감과 혁신제품 초기 판로개척에 기여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12/29 [11:54]

▲ 군포도시공사

 

군포도시공사가 조달청에서 실시한 ‘2022년 제5차 혁신제품 시범사용기관’ 공모에 선정돼 시민 및 내부직원 만족도 제고, 건강증진을 위해 ‘IoT 공기 살균기’ 시범사용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혁신제품 시범 구매 사업은 시범사용기관으로 선정된 수요기관이 중소기업의 혁신제품을 조달청 예산으로 지원받아 시범적으로 사용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은 초기판로를 개척할 수 있고, 수요기관은 혁신제품을 미래 사용해 볼 수 있어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상용화를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수행기관 선정으로, 공사는 조달청 예산 4,125만원을 지원받아, 체육시설 및 환경시설 등 운영시설에 ‘IoT 공기 살균기’를 설치해 제품 성능 테스트에 참여한다.

 

김상균 사장직무대행은 “혁신제품 테스트사업이 완료되면 테스트 결과 검증 후 조달청으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이전받게 돼 예산 절감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 성장에도 실질적 도움이 돼 중소기업에는 개선사항 발굴, 판로 개척 등의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공공기관에는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는 선순환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에도 2021년 제3차 혁신제품 시범사용기관으로 선정돼 약 4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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