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체육회는 28일 전통문화전수관에서 전춘성 군수, 김민규 의장을 비롯한 진안군 체육인 및 관계자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상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 19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체육상 시상식을 통해 진안군 체육발전에 공헌하거나 유공이 있는 개인 및 단체를 격려했으며, 학교체육, 지도자, 우수단체 및 공로자 부문에서 시상이 이루어졌다.
우수선수 부문에는 안천중 김하음 선수 등 10명이, 지도자 부문에는 용담면체육회 사무장 김현정 씨 등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단체에는 정천면, 동향면 체육회, 줄다리기협회, 단체줄넘기팀이 선정됐으며 문화체육과 체육시설팀 이화정 주무관이 공로패를 수상했다.
진안군체육회 정봉운 회장은 “이번 시상식에서 수상하신 모든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든 체육인들과 관계자 분들이 힘을 모아 진안군 체육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