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김영환호 민선8기 6개월 만에 26조 8천억원 달성, 세계적인 경제위기 극복 발판 마련역대 최단기간 투자유치 26조 8천억원 달성, 60조원 목표의 44.7%달성
충북도는 2022년 민선 8기 6개월 만에 투자유치 26조 8천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민선 8기 60조원 투자유치 목표의 44.7%를 달성한 것으로, SK하이닉스(주) 등 대기업을 비롯한 320개 기업과 투자 협약을 체결해 12,615명의 고용 성과를 내며 경제 위기 극복의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SK하이닉스 M15X 신규팹 투자 15조원, LG에너지솔루션 이차전지 배터리 생산시설 증설 4조원 등 주요 대기업의 대규모 투자유치가 성과를 견인하며,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파워링크 도내 최초 민간 데이터 센터 유치와 아이에스동서 폐배터리 재활용시설 건립 등 IT 분야 4차산업과 친환경 미래산업 유치로 또 다른 신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충북도는 GRDP 100조원 시대를 열기 위한 투자유치 60조 달성을 목표로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대기업?우수기업 중심의 전략적 투자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직접 서울과 제주를 오가며 충북을 세일즈하는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하고, ㈜LG에너지솔루션을 직접 방문해 4조원대의 대규모 투자유치성과를 거두고 투자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민관TF팀을 구성해 공업용수 공급, 대규모 전력공급, 환경규제 완화 등 기업 투자애로 해결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최근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의 어려운 국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GRDP 경제 성장률 6.4% 증가(전국2위)와 2년 연속 투자유치 우수 지자체 선정, 6개월 만에 26조 8천억원 투자유치라는 전무후무한 결실을 거뒀다.
강성규 충북도 투자유치과장은 “민선8기 6개월 만에 도정 역사상 최단기간에 최대 실적을 냈다”라며, “충북도가 다년간 투자유치를 통해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한 결과로 미(美)금리 인상과 고물가로 인한 경제위기 상황에서 달성한 값진 성과”라고 말했다.
충북도는 2023년 투자유치환경이 역대 최악으로 반도체산업을 중심으로 대규모 투자프로젝트가 축소되고 보류되는 등 투자 유치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신성장산업을 연계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이차전지분야 기업을 중심으로 투자유치를 추진하고 북부권과 남부권에 우량중견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민선8기 투자유치 보조금 2배 상향(1,530억원→3,310억원), 외투기업 유치를 위한 자유무역지역(10만평/2,500억원) 및 첨단투자지구(2개소/5만평) 지정, 민선8기 산업용지 연3,300천㎡(100만평) 공급, 투자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TF팀 상시 운영 등 투자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시책을 발굴하고, 기업친화적 투자여건을 조성하는데 힘쓸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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