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연말 행사 및 인파 밀집 지역 안전관리에 총력송파구?송파경찰서?송파서방서 협조 체계 구축, 인력 배치, 합동 점검 등 실시
송파구가 연말연시 관내 대규모 행사 및 인파가 집중되는 과밀지역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대응에 나섰다.
지난 21일 2023 롯데월드타워 카운트 다운, 신년 해맞이 한마당 행사를 대비해 송파경찰서 및 송파소방서, 롯데물산 등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관리 대책 회의를 실시했다.
특히, 오는 1월 1일 신년 해맞이 한마당 행사가 열리는 올림픽공원 몽촌토성 망월봉 일대를 직접 현장에 나가 안전장비 비치 여부를 확인하고 그 주변 및 시설물 상태를 사전 점검하는 등 세심한 행정을 펼치고 있다.
송파구?경찰서?소방서는 행사 당일에도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인력을 배치해 어떠한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구는 잠실역 일대, 방이동 맛집 골목, 신천동 맛집 골목 총 3곳을 예상 인파 밀집 지역으로 지정하고 선제적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인파 밀집 정도를 경계, 주의, 심각 3단계로 구분하고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각 단계별 조치사항을 이행하도록 준비했다.
지난 24일 저녁 크리스마스 시즌, 인파 밀집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이번 주말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구민 안전과 편의에 집중하며 점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구민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며 “모두가 마음 편히 안심하고 연말연시를 즐길 수 있도록 관내 행사 및 인파밀집 지역 점검?관리에 끝까지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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