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헌정회공익재단(이사장 김병태)은 29일 남양주시 내 저소득 아동·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1천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심우만)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남양주시 내 권역별 희망케어센터를 통해 평소 학업에 충실하고 성실한 품행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아동·청소년 20명에게 지원되며, 후원금 전달식에서는 장학 증서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대한민국헌정회공익재단 김병태 이사장은 “남양주시 청소년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응원하기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게 됐다.”라며 “ 앞으로도 남양주시와 협력해 다양한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김병태 이사장님의 따뜻한 나눔이 남양주시 아이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며 “시에서도 아이들이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학업에 열중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회 산하 공익 법인인 대한민국헌정회공익재단은 지난 2003년 한올장학회로 출범해 현재까지 6억 원이 넘는 장학금과 물품을 후원했으며, 2021년 5월에는 남양주시복지재단과 저소득 아동·청소년 장학금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남양주시 내 아동·청소년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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