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백사면은 관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가구에게 단열? 보일러설치 등의 공사를 지원해주는 2022년도 ‘에너지효율개선사업(난방)’을 성료 하였다. 특히 관내 시공가구 303건 중 최대인 176가구에게 에너지효율개선 공사를 지원하여 이천시 관내 최대 규모이다.
‘에너지효율개선사업(난방)’은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운영하는 100% 국비지원사업으로 백사면은 관내 주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182가구를 발굴하여 서비스를 연계하였고, 그 중176가구가 선정되어 단열?보일러교체?창호교체 등의 서비스를 지원 받았다. 가구당 지원금액은 최대 300만원 가량으로 백사면에만 약2억3천만원의 사업비가 사용 되었다.
해당 사업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집수리에는 큰돈이 들어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단열부터 창문, 보일러설치까지 안 해 준 곳이 없다. 너무나 큰 도움을 받아 올 겨울은 든든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손기범 백사면장은 “담당자의 노력으로 백사면 관내 취약가구의 거의 모든 분들께서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지원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백사면의 주거복지가 크게 증진 됐으며,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더 많은 분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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