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82개 기업·기관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 통과신규인증 40곳, 유효기간 연장 10곳, 재인증 32곳…도내 가족친화인증 기관 248곳으로 늘어
충남도는 도내 82개 기업·기관이 올해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인증 심사를 통과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심사에서 통과한 기업·기관은 신규인증 40곳, 유효기간 연장 10곳, 재인증 32곳으로, 도내 가족친화인증 기업기관은 총 248곳으로 늘었다.
도는 심사에서 재인증 획득, 2011년 ‘가족친화기관’으로 처음 인증을 받은데 이어 올해까지 총 5차례 걸친 평가에서 모두 합격점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여성가족부는 2008년부터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자녀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기관을 심사해 가족친화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심사는 최고경영층의 리더십, 가족친화제도 실행, 가족친화경영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한다. 인증을 획득한 기업·기관은 중앙정부, 각 지자체, 금융기관이 부여하는 239개의 인센티브를 활용할 수 있으며, 도는 용역 가점, 축제, 판매전, 박람회 참가 우대, 보증 수수료할인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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